워싱턴한인무역협회가 마련한 제3기 차세대 무역스쿨에서 45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지난 6일과 7일 타이슨스 코너 쉐라톤 호텔에서 열린 무역스쿨에 참여한 한인들은 거래상품 개발법, 미 정부 조달시장 진출 방법, 하이테크 산업과 기술 개발 등 실제적이고 유익한 각종 정보를 배우며 세계 무역인의 꿈을 키웠다.
민승기 워싱턴한인무역협회장은 “올해는 58명이 등록 예년 보다 숫자가 적었지만 알찬 교육을 실시했다”며 “예산 부족으로 더 많은 사람을 참여시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민 회장은 또 “다음 달 무역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연길시에서 박람회가, 오는 10월 호주 시드니에서 총회가 열릴 예정”이라며 “저렴한 회원 경비로 참여할 수 있는 만큼 한인 무역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8월27일부터 29일까지 연길시에서 열리는 연길 국제 투자무역박람회 참관단은 정회원인 경우 250달러와 항공비 부담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30명이 정원. 행사 후 골프 및 유적지 관광, 백두산 관광, 연길시 예술단 공연 관람 등도 할 수 있다.
10월31일부터 11월2일까지는 부산에서 세계한상대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사전 등록시 350달러(8월20일까지), 현장 등록은 450달러.
문의 (703)489-0406 최민환 수석부회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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