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7대 북버지니아 노인회장에 박숙향(사진)씨가 취임했다.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7일 저녁 한성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노인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으로 연임하게 돼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지금까지의 노인회 봉사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사랑과 협조, 그리고 한마음으로 협력해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전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현재 노인회의 당면 과제는 자체 사무실 확보”라며 “조만간 애난데일 중심지에 사무실을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노인회 활성화를 위해 노래와 음악, 고전춤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임원진은 김병국 사무총장만 확정된 상태로 8월중 정기총회전 임원진과 이사 등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니메리 데이비스 버지니아주 상원의원, 챕 피터슨 전 버지니아주 하원의원 등 주류 정치인들과 주미대사관 최승현 영사, 김영천 한인연합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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