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회, 여성인권위 상설기구화·핫라인 개설
메릴랜드한인여성회(회장 이정숙)가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나선다.
여성회는 여성인권분과위(위원장 김윤주)를 상설기구화하고 핫라인을 개설, 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여성회는 오는 21일과 28일 오전 9시-오후 5시 하우드카운티 가정폭력 담당부서에서 관련 교육을 받은 다음 핫라인을 통한 신고 접수 및 상담 등의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여성회는 이를 위해 여성인권분과위에 신수경 부회장을 비롯 조희영(앤아룬델), 오명화(볼티모어), 신나연(하워드), 김명옥(몽고메리)씨 등 각 카운티지부장을 인권위에 포함시켰다.
이정숙 회장은 “그동안 활동이 미미했던 여성인권분과를 활성화 해 전문적으로 가정 불화와 폭력등의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회는 1일 저녁 콜럼비아 소재 MDG사 빌딩 컨퍼런스룸에서 가진 이사회에서 후반기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여성회는 오는 29일(일)오후 12-6시 케이톤스빌 소재 베세토백화점 지하 카페에서 여성회 기금 모금 일일찻집을 연다. 또 8월 25일(토) 오후 6-8시 MDG사 빌딩에서 자원봉사자 교육을 가지며, 9월 22일 코리안 페스티벌에 음식판매를 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10월 21일 가종폭력 피해자 케이스 매니지먼트에 관한 세미나, 11월 18일 노인경로잔치를 각각 열며, 내년에는 2월 여성들의 노후 대책을 위한 세미나, 5월 봄맞이 노인경로잔치, 6월 가종폭력 세미나 등을 실시한다.
여성회는 오는 9월부터 임혜라 기획실장 주도로 계간지로 뉴스레터를 발간하기로 했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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