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회(회장 이승래)가 오는 17일 오후 4시 맨하탄 크랜베리 델리(115 West 45th St)에서 뉴욕시 위생국 위생검열에 대한 공청회를 갖는다. 위생검열과 관련 뉴욕시 위생국과의 첫 협의를 앞두고 한인 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공청회에는 뉴욕주 레스토랑협회(NYSRA) 찰리스 헌트 수석 부회장이 찬조 연설자로 참석한다.
이승래 회장은 “최근 맨하탄 한인회는 한인 델리와 요식업소 등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존 리우 뉴욕시의원의 도움을 받아 뉴욕시 위생국과 협의모임을 갖기로 했다”며 “이번 공청회는 한인 사회의 단합된 움직임을 주류 사회에 보여주고 실제 불평사항 등을 듣기 위해 실시되는 만큼 한인 요식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에릭 김 사무총장(347-302-9388) <윤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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