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로드웨이의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로즈(한국명 장미영)가 경기도 국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로즈는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있고 외국기업의 투자유치가 활발한 가운데 국제회의 등이 자주 열리는 경기도를 세계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로즈는 유창한 영어와 프랑스어 실력, 국제적인 감각, 탁월한 행사진행 능력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도를 세계 속에 알리는 데 앞장설 계획으로 경기도 홍보대사에는 현재 가수 인순이와 장윤정이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로즈의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4월 경기도 이천에서 열렸던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전야의 리셉션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눈여겨 본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추천에 의한 것이다. 당시 로즈는 리셉션 사회를 맡아 영어와 한국어로 능숙한 진행솜씨를 발휘했고, 또 동시에 공연도 벌인 것.
한편 다양한 색깔의 목소리를 가진 로즈는 스미스 칼리지에서 미술사와 연극을 전공한 뒤 브로드웨이 연출자, 브릿지워터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했고 워너 뮤직과 유통계약을 맺고 한국에서 브로드웨이 뮤지컬 히트곡들과 팝페라 곡들을 모은 앨범(Rose: Musical, Pop Operas &Jazz)을 출시한 바 있다. <김진혜 기자>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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