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인상공회의소의 이흥재(가운데) 회장, 케네스 정(오른쪽) 변협회장, 김동일 행장이 무료 법률상담에 한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하고 있다.
본보·KTAN TV·라디오서울 특별후원 28일 US메트로뱅크서
한인상의 .한미변호사협 공동주최
상법·가정법·이민법·특허법 등
10명의 한인변호사 무료 개별상담
OC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이흥재)와 한미변호사협회(회장 케네스 정)는 공동으로 한인들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본보·KTAN-TV·라디오 서울이 공동으로 특별 후원하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3시간 동안 US메트로 뱅크(행장 김동일, 9866 Garden Grove Blvd.)에서 10명의 한인 변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특히 이 행사는 일반적인 무료 법률 세미나가 아니라 변호사들을 개별적으로 만나서 상담하는 것으로 법률문제로 고충을 겪고 있는 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미변호사협회에서 올해 들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은 ▲상법·부동산법·노동법-케네스 정, 민 채, 김 률, 박 호엘 ▲가정법-수잔 최, 서자현 ▲이민법-크리스티나 이 ▲특허법-김민철 변호사 등이 각각 맡을 예정이다. 또 행사 시작에 앞서 ‘법률보조재단‘에 근무하는 새라 이 변호사가 나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법률 서비스에 대해서 설명한다.
케네스 정 변협회장은 “평소에 궁금했던 법률문제나 법률 서류들을 준비해 오면 개별상담 때 변호사들이 도와줄 수 있다”며 “한인 변호사들이 한꺼번에 참석해 분야에 따라서 상담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상공회의소와 변호사 협회측은 상담 받기를 원하는 한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누어줄 계획이다.
한인상공회의소 이흥재 회장은 “무료 법률상담은 지난번 한인들에게 호응을 얻어 이번에 다시 마련하게 됐다”며 “이 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US메트로 뱅크의 김동일 행장은 “행사가 열리는 은행의 커뮤니티 룸을 다른 기관이나 단체들도 많이 이용해 주었으면 한다”며 “은행은 커뮤니티를 위해서 항상 오픈되어 있다”고 말했다.
한인상의와 변호사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이번 법률상담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714)638-1440, (949)261-770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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