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보리 하우징이 어바인에 건설하는 저소득층 아파트와 콘도 조감도.
어바인에 200여세대의 저소득층 아파트와 콘도가 건설된다.
잼보리 하우징은 10일 머피와 캘빈 코너에 위치한 저소득층 아파트 ‘그래나이트 코트’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크리스티나 셰 시의원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지하 주차장과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질 이 아파트는 71유닛으로 꾸며진다. 1~3베드로 꾸며질 각 유닛의 렌트비는 456~1,238달러로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다. 가구 수입이 카운티 중간소득(7만8,700달러)의 60%인 5만300달러 이하인 주민만 신청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저소득층을 위해 그래나이트 코드 외에 센트럴 팍에 62유닛의 콘도를 건설하고, 우드베리에는 90유닛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이 두 프로젝트는 올 겨울 착공해 각각 2008년 말과 2009년 봄에 분양을 시작한다.
미켈슨과 잼보리 코너에 세워질 센트럴팍 콘도는 720~1,250스퀘어피트의 1~3베드로 구성된다. 브리지 하우징과 공동 개발하는 이 콘도의 유닛별 가격은 6만달러에서 20만달러밖에 안 된다. 샌드캐년과 어바인 인근에 들어설 우드베리 아파트는 수영장과 유아용 놀이터를 단지 안에 포함하고 있는 90유닛짜리 프로젝트다. 역시 1~3베드며, 렌트는 그래나이트 코트와 같다.
잼보리 하우징 조나단 굴릭 개발담당 디렉터는 “모든 사람이 많은 돈을 벌 수는 없기 때문에 우리의 프로젝트가 어바인의 경제적 통합에 기여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사회적인 투자”라고 말했다.
어바인 시는 약 3,600세대의 저소득층 유닛을 보유하고 있다. 크리스티나 셰 의원은 “향후 20년 안에 이 숫자를 어바인 전체 가구 수의 10%인 9,700세대까지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저소득층 아파트와 콘도에 대한 정보는 잼보리 하우징 웹사이트(www.jamboreehousing.com) 또는 시 웹사이트(www. cityofirvine.org)에서 찾을 수 있다. (949)262-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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