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패기로 승리하겠습니다”
백호축구회(회장 이창훈)는 1991년 청룡으로 창단, 활약했으나 1995년에 백호로 재탄생해 청장년부에서 2002년까지 매 시즌 2-3대회 우승을 한 강팀이다. 최근 몇 년간 슬럼프를 맞아 팀 성적이 주춤해 작년에는 준우승 1회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새로운 선수들로 팀을 보강하면서 공격축구가 살아나고 있다. 스피드와 백호 특유의 정신력이 되살아나면서 결코 다른 팀에 밀리지 않는 대등한 경기내용을 보이고 있다한다.
이창훈 회장은 “기존 선수들은 장기간 함께 활약해 호흡이 잘 맞고, 신입선수들이 실력과 열의가 넘쳐 올 시즌 동안 화합을 다져가며 팀을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호는 10대-4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해 한 형제같이 서로를 아끼며 즐기는 축구를 해와 선수 간 화합과 신뢰가 자랑이라 한다.
이 회장은 “선수들이 새롭게 다시 해보자는 마음으로 모아지고 있다”며 “서로 돕고 팀과 함께 성장할 축구동호인들은 모두 환영한다”고 말했다.
백호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10시 격주로 파크빌 소재 파크빌고교와 콜럼비아 소재 세다레인 파크로 장소를 옮기며 기초체력 강화, 슈팅, 패싱, 미니게임 등 연습을 한다.
문의 (443)756-1791.
▲회장 이창훈 ▲감독 황주일 ▲선수 구 린, 김 다니엘, 박성근, 박 앤드류, 안태진, 양 써니, 이기하, 이기호, 이동우, 이종선, 이태두, 이태훈, 앤드류 키메, 토니 파즈데라스.
〈권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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