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시카고 일원 곳곳에서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와 이벤트가 개최된다.
▲프랑스 혁명 기념 이벤트: 14일에는 올해로 218주년을 맞이하는 프랑스 대 혁명기념일을 맞아 다운타운소재 비스트로 110 레스토랑(110 E. Pearson)에서 프랑스 출신으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조디 페르롤러가 참가 혁명기념 그림을 그리고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5시~11시) 또한 클라우디 홈멜초청, 춤과 노래 그리고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됐다.(입장료 17.89달러) ▲요트 퍼레이드: 1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정오까지는 네이비 피어(600 E. Grand Ave.)에서 시카고 요트 클럽이 마련한 요트경주 및 퍼레이드 행사가 열린다. ▲에반스톤 역사전시회: 시카고 북부 서버브 에반스톤에서는 15일 오후 1~4시까지 타운에 처음 문을 연 우체국 사진, 초기 소방용구 등에서 현재의 모습까지 타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 전시회가 개최된다. ▲일리노이 윌맨 바이크 쇼: 15일에는 사이클 동호인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일리노이 윌맨 바이크 쇼’가 라일 타운내 몰튼 아버리텀(4100 Illinois Route 53)에서 열린다.(입장료 6~9달러) ▲다운타운 정원 산책: 시카고 다운타운 인근에 소재한 50개의 정원을 산책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15일에는 로스코어 빌리지 가든을 방문한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시카고언들은 빅토리아스 베너(2100 W. Roscoe St.)로 집합해야 한다.(무료) <임명환 기자>
7/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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