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병원이 전국 최우수 종합병원 탑3에 오르며 미 서부지역 최고 병원으로 또다시 뽑혔다.
시사 매거진 ‘US 뉴스&월드 리포트’가 13일 발표한 연례 미국 최우수 병원 순위에 따르면 UCLA 병원은 전국 최우수 병원 3위에 랭크돼 지난해 5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최고 종합병원 1위는 존스 합킨스 대학병원, 2위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마요 클리닉으로 지난해와 같았다.
이 매거진이 환자 진료 자료와 의사들의 평가 등을 기준으로 매년 7월 발표하는 순위에서 UCLA 병원은 또 서부지역 병원 중에서는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UCLA 병원은 종합순위 외에도 16개 전문분야의 우수성을 조사한 순위에서도 15개 분야에서 모두 탑 20위 내에 이름을 올렸다.
분야별로는 노인병학에서 1위, 비뇨기학 4위, 소화질환, 안과학, 류머티스학 각각 5위, 신장질환 7위, 암 분야 및 신경학 각각 8위, 심장병 및 심장수술 11이, 내분비학 및 부인과 각각 13위, 호흡기질환 15위에 랭크됐다.
<김종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