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국제유가는 배럴 당 74달러 선을 넘어섰지만 휘발유 공급확대 전망이 제기되면서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이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는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22센트 상승한 배럴 당 74.15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WTI 가격은 이날 장중에 11개월 만에 최고수준인 배럴 당 74.50달러까지 올랐지만 미국 내 정유시설 가동률 증가와 이에 따른 휘발유 공급량 확대 전망이 나오면서 상승폭이 줄어들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주 미국의 정유시설 가동률이 90.4%로 이전 주에 비해 0.2%포인트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ICE 선물시장의 8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장중 한때 배럴 당 78.40달러까지 올랐으나 결국 지난 주말에 비해 22센트 하락한 배럴 당 77.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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