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 여성 골프협회(회장 이영순)이 지난 15일 린필드 컨트리 클럽에서 개최한 필라 청소년 상담원(원장 이광호) 후원 부부대항 골프대회에서 메달리스트 결정을 놓고 혼선이 빚어져 관심을 끌고 있다.
주최 측은 120여명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 이상만 박희영씨 부부는 합계 21 오버타를 기록해 메달리스트 상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상식이 끝난 후 19 오버타를 기록했으나 핸디캡보다 6타 이상을 기록한 부부는 수상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대회 규정으로 상을 받지 못한 김
다이애나 씨 부부가 메달리스트 선정 방식에 대해 항의를 제기했다. 이날 이상만 씨는 장타상 해당자였지만 메달리스트 상을 수상하게 돼 장타 상을 양보했기 때문에 메달리스트 상을 고수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메달리스트 : 이상만 박희영 부부 ▲부부 A조 : 1 안희진 2. 귄린다 3. 이명숙 ▲ B조: 1. 이미쉘 2. 석경순 3. 이화자 ▲C 조: 1. 고화숙 2. 손덕수 3. 김귀자 ▲여자 : 1. 박재숙 2. 박경선 3. 신순자 ▲남자 A조: 1. 배재철 2. 홍행석 3. 온용출 ▲B조: 1. 이영권 2. 황선엽 3. 전무식 ▲
C조: 1. 자홍민 2. 김종철 3. 김영길 ▲근접상: 이중성, 정계봉 ▲장타상: 황성엽 홍숙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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