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과 옥스포드 코너에 들어서는 한인상가 ‘올리포드 파트너스’의 조감도.
새한은행등 입점
올림픽과 옥스포드 코너에 한인운영의 ‘올리포드 파트너스’ 상가(3224 W.Olympic Bl.)가 오는 12월 선보인다.
한모씨 등 3명의 한인으로 구성된 투자자 그룹인 ‘올리포드 LLC’(Olyford. LLC)가 총 850만달러를 투자해 지난 1월 착공에 들어간 ‘올리포드 파트너스’상가의 규모는 건평 2만3,918스퀘어피트, 대지 1만8,000스퀘어피트.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2층은 은행과 샤핑공간 등 총 13유닛으로 된 3층 규모 건물이다.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1층 6,863스퀘어피트 공간에는 새한은행 올림픽 지점과 세탁소, 카페가 입주하며 2층(8,355스퀘어피트)에는 병원과 리테일 샵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총 47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관리를 맡은 ‘리얼텍스 투자&관리회사’의 앤드류 정 대표는 “올림픽길에 위치해 시야가 좋고 스테인리스 기둥과 유리를 활용한 현대식 건물이 될 것”이라며 “코리아타운 갤러리아가 이웃해 한인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스 가격은 현재 1층 스퀘어피트당 4.5달러, 2층은 3.5달러에 책정됐으며 올 12월 완공된다.
(213)500-3461
<김진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