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관광이 동북아 3개 수도를 연결하는 신상품을 새로 선보인다.
서울-베이징-도쿄 연결, 내년 봄부터 실시
삼호관광(대표 신성균)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동북아 3개 국가의 수도를 연계하는 관광 상품 개발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삼호광광 측은 27일 “서울특별시가 미주 지역의 5개 여행사의 제안서의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삼호관광이 유일한 협력업체로 채택되어 26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를 통해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계기로 높아진 아시아에 대한 관심을 서울로 유도할 수 있는 베이징-서울-도쿄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는 ▲지난해 관광객유치실적, 해외파트너회사의 유무 및 행정처분이력 확인 ▲사업계획 및 업체수행능력 종합평가 ▲3개수도 연계상품 개발, 홍보, 판매전략 및 계획 등의 종합 평가를 바탕으로 1개 업체가 선정됐다.
신성균 대표는 “올 연말 베이징+서울+도쿄에서 각 3일의 일정으로 총 9박10일의 팸투어를 실시한 이후 최종적인 상품 개발이 마무리되면 내년 봄부터 고객이 실질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 소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의 명칭은 ‘BESETO 관광상품’으로 중국 베이징-한국 서울-일본 도쿄의 영어 알파벳의 조합으로 이뤄졌다. 특히 삼호관광은 이번 상품에 대해서는 미주 한인 여행객은 물론 중남미 한인, 중국인, 베트남 등 아시안 커뮤니티, 주류고객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213)427-550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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