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성전 마련 첫 주일 예배
산호세 온누리교회, 미국교회 무상사용 허락 입당
김영련 담임 목사 “생명을 주는 교회”에 비전
산호세 온누리 교회(담임 김영련 목사. 사진)는 지난 29일 새로 마련한 교회당( 890 Meridian Way, San Jose, CA 95126)에서 첫 입주 예배를 드렸다.
온누리교회의 새 성전은 온누리 교회가 소속한 미국 장로교(PCUSA) 산호세 노회(San Jose Presbytery)에서 지난 6월 최근 문 닫은 미국인교회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락함으로 마련되어 졌다. 동 교회는 지난 2004년 4월부터 자체 성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온 교인이 헌금하며 기도를 해 왔다. 김영련 담임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성전을 마련하게 되었음을 고백하면서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고 땅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를 전하는 ‘생명을 주는 교회(Lifegiving Church)’로서의 비전을 갖고 나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일 예배시간은 1부 오전 8:30(한어), 영어예배 오전 9:45, 2부 오전 11:30(한어)에 열린다.
새교회당 주소: 890 Meridian Way, San Jose, CA 95126 (280번과 Meridian Ave.가 만나는 곳)
전화: 408-971-2353, 2354. 홈 페이지: www.onnusj.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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