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교침례교회, 이동휘 목사 초청 창립 25주년 부흥회
세계선교침례교회(담임 성도현 목사)가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교회재정의 70%를 선교와 구제로 사용하는 일명 ‘깡통교회(전주 안디옥 교회)’의 설립자 이동휘 목사(사진)를 초청, 지난달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감사 부흥회를 열었다.
이동휘 목사는 ‘세계로 출발하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라는 설교 주제를 통해 “성령을 받는 순간 선교사 자격증을 받게 된다”며 “선교 지향적 교회와 진정한 크리스천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또 선교는 “순서적 명령이 아니고 동시적 명령, 지금 해야 하는 현재적 명령”이라며 “내가 사는 도시나 주를 뜻하는 예루살렘, 자신이 사는 나라를 의미하는 온 유대, 북한과 특수지역, 장애우 등 소외된 사람들을 뜻하는 사마리아, 해외 선교를 뜻하는 땅끝 등 4개 지역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해외 선교사, 부모 선교사, 기도 선교사, 물질 선교사, 직장 선교사, 가족 선교사, 문화 선교사, 길거리 선교사 등 많은 영역에서 선교사적 사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세계선교침례교회는 오는 8월 5일(일) 오전 9시 본당에서 예배 후, 11시 전 교인이 야외 예배를 산토마스 팍에서 드릴 예정이다. 세계선교침례교회(62 S. San Tomas Aquino Rd. Campbell) 문의 전화 (408) 376-0191.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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