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원 이달에도 무료 상영
LA 한국문화원(5505 Wilshire Bl., LA·원장 김종율)은 한국영화를 주류사회에 적극 소개하고 한인들에게 명화 감상 기회를 주기 위해 8월에도 무료 상영행사를 갖는다.
이 달에는 패밀리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이 선정됐다.
이번 주에는 미국인 교사 문화·역사 세미나 관계로 쉬게 되며, 다음 주부터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상영된다. 장소는 문화원 3층,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16일 오후 3시- 시한부 삶을 사는 사진사(한석규)와 주차 단속원 아가씨(심은하)간의 순수하고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수작 ‘8월의 크리스마스’(사진·드라마, 15세 이상 관람가, 111분, 1998년, 허진호 감독)
▲23일 오후 7시- 추석 연휴 영화로 흥행에 성공한 가문 시리즈의 1편으로 전설적인 주먹계 집안의 고명딸(김정은)과 서울대 법대 출신의 벤처기업 CEO 대서(정준호)의 좌충우돌 결혼 작전을 담은 ‘가문의 영광’(코미디·액션, 15세 이상 관람가, 115분, 2002년, 정흥순 감독)
▲30일 오후 7시- 숟가락 하나로 6년간 땅굴을 파서 탈옥에 성공한 두 죄수(설경구, 차승원)가 자신들이 광복절 특사임을 알고 다시 교도소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광복절 특사’(코미디·멜로, 15세 이상 관람가, 119분, 2002년, 김상진 감독) 등이다.
문의는 (323)936-7141 ext.122 태미 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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