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 이강원 담임 목사 부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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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한인연합감리교회는 지난 5일 이강원 담임 목사 파송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오후5시부터 열린 예배에서 제16대 담임으로 부임한 이강원 목사(41)는 저와 여러분이 특별히 이시대에 만났다. 하나님께서 만나게 하신 이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는 교회로 함깨 꿈꾸어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산타마리아 벧엘연합감리교회 담임으로 시무하다가 지난 7월1일 부임한 이강원 목사는 부임 인사를 통해 교회에 오면 문제가 해결되고 말씀을 들을 때 자유함이 있고 기쁨이 있고 세상에 나갈 힘을 얻는 신명나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북가주지역 각처에서 온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로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예배에서 이강원 목사는 바른 신앙고백이 있고 찬양이 넘치며 삶의 변화가 있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면서 이러한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을 오는 세대에 넘겨줄수 있는 교회와 주인공이 될수 있도록 다함께 기도하며 노력하기를 당부했다.
이날 이성호 목사(북가주교회총연합회 회장.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담임)는 축복의 특권’이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에서는 칭찬과 축복,찬양을 하되 비교와 불평, 비판을 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손수락 임원회장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이선영 목사(콩코드연합감리교회)의 기도와 조상호 장로의 담임자 소개와 환영인사가 있었다. 또 김필원 재단이사장의 교회열쇠증정과 강일성 평신도 대표의 선물전달, 조길호 장로의 성례복 증정 순서도 있었다. 이밖에도 유석종 목사의 축하 인사와 김원기 서부지역한인선교구 감리사의 권면사, 남성중창단의 축송등이 있었으며 김의웅 목사(벋엘연합감리교회)의 축도로 모든 예배순서를 마쳤다.
<손수락기자> sooraks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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