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대 목사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 교재 출판
8월 20-22일, 동산교회서 노아의 방주 세미나 개최

최근 환경운동가들이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경고하기 위해 아라랏산에 노아의 방주 모형을 만들었다. 인류 최초의 환경재앙이라고 말할 수 있는 대홍수와 노아의 방주를 주제로 임봉대 목사(희망찬 교회)는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라는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다년간 한국과 미국 등에서 성막 및 노아의 방주 세미나를 인도하면서 성도들과 함께 나눈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것이다.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라는 책은 학문적인 분석 보다 목회적인 관점에서 창세기 5장부터 9장까지 노아의 방주와 관련한 내용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이하였다. 대홍수와 관련한 과학적인 내용은 창조과학자들의 견해를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임 목사는 주로 성경본문의 이해와 해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창세기 1-11장을 원역사 혹은 태고사라고 하는데, 그중에 절반 이상이 노아와 대홍수에 관한 말씀이다. 태고사는 세계창조와 인류의 근원에 관한 성경의 증언으로 방주를 통해 대홍수 심판으로부터 구원함을 받은 노아가 그 중심에 있다.

한편 임 목사는 8월 20일(월)-22일(수) 3일간 매일 오후 7시에 서니벨리 나사렛동산교회(담임: 이광훈 목사)에서 <노아의 방주 세미나>를 갖는다. 주요 주제로는 1. 대제사장의 뿌리: 아론, 멜기세덱, 그리고 노아. 2. 방주의 역청은 법궤위 속죄피다. 3. 노아는 왜 까마귀를 제일 먼저 내보냈는가? 4. 영원한 언약과 무지개, 5. 가나안적 저주를 끊으라 등이다.

나사렛동산교회 주소 636 W. Fremont Ave. Sunnyvale, CA 94087. 자세한 내용은 전화 650-270-7688(이광훈 목사)로 문의하면 된다. 책 <노아의 방주를 찾아서>를 원하는 사람은 오클랜드에 다운타운 14가에 위치한 보물섬(510-465-2221)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