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태평양은행 장영훈 올림픽 지점장
“새로 오픈한 지점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태평양은행(행장 장정찬)이 최근에 오픈한 6번째 지점인 올핌픽 지점의 장영훈 초대 지점장(사진)은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전략적 지점으로 오픈한 지점인 만큼 고객들에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선진 은행 서비스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올림픽 블러버드와 엘덴 에비뉴 코너에 위치한 한국자동차 건물에 있는 올림픽 지점은 4,000스퀘어피트의 규모에 예금과 대출등 모든 금융 상품을 취급하는 풀서비스 지점.
장 지점장이 밝히는 올림픽 지점의 강점중 하나는 직원들의 자질. 대부분 직원들이 장기 근속한 경험이 풍부한 직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어와 한국어에 능통한 젊은 1.5세 직원들도 있는 등 신구의 조화가 잘 갖춰져 있다.
퍼시픽 유니온뱅크에서 시작, 한미와 중앙은행을 거치면서 오퍼레이션 전반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장 지점장은 “어느 경쟁 은행에도 뒤지지 않는 경쟁적인 이자율의 예금과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방문하는 고객들이 가족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매주 고객관리와 친절 교육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올핌픽 지점은 오픈 기념으로 새로 구좌를 오픈하는 고객에게 보온병과 만년필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다.
주소: 2560 W. Olympic Blvd., #101, LA,
(213)201-5606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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