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순간을 영원으로
서부사진작가협 축제사진 촬영대회 개최
미서부사진작가협회(회장 김준배)는 한국의날 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 추최로 열리는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의 신명나는 순간을 포착하는 축제사진 촬영대회를 개최한다.
김준배(사진) 회장은 “벌써 7년째 이어지는 축제사진 촬영대회는 LA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축제장에서 4일 동안 펼쳐지는 역동적인 모습과 아기자기한 스토리를 담아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올해 축제사진 촬영대회는 ‘축제 스마일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열리며 중·고등학생 분야와 성인 분야로 나눠서 열린다. 김 회장은 “인터넷과 당일 축제장에서도 참가 접수가 가능하고 10월10일 발표되는 1등 수상자에게는 서울 왕복 항공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미서부사진작가협회는 또 축제기간 서울국제공원 체육관에서 ‘제4회 국제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김 회장은 “22개국에서 출품된 2,000여점 가운데 161점의 입상작을 엄선한 만큼 관람객들은 사진예술의 정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회에는 한국예총미국서부연합회 회원들의 서예, 회화, 공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예총 산하의 서예협회에서는 축제장에서 ‘무료 가훈 써주기’이벤트를 실시해 가족단위 축제 관람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문의 (323)766-8181 www.fkaco.com
탕… 탕… 탕… 축포 쏜다
에이스헌팅클럽 축제기념 사격대회 열어
에이스 헌팅클럽(회장 데이빗 한)이 ‘제34회 한국의 날 축제’를 맞아 오는 9월9일 오전 10시 엔젤레스 사격장에서 사격대회를 개최한다. 데이빗 한 회장은 “13년을 이어온 한인사회 최대의 사격대회를 지난해부터 한인의 날 축제의 사전행사로 개최해 70여명이 출전할 만큼 성장했다”며 “사격과 사냥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격대회는 권총, 장총, 엽총 3종목으로 나뉘어 열리며 16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광남 부회장은 “사격과 사냥을 즐기는 한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라며 “사격은 정신집중과 기분전환에 좋은 레저활동”이라고 소개했다. 에이스 헌팅클럽은 사격대회 당일 총기를 다루는 방법과 총기 구입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 회장은 “사격과 사냥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거나 총기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한인들은 사격대회장에서 다양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사격대회 입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이 제공된다. 문의 (213)216-2550
에이스 헌팅클럽이 제34회 축제의 날을 기념하는 사격대회를 개최한다. 데이빗 한 회장(왼쪽)과 이광남 부회장이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가를 부탁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