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영중씨(사진·크리스찬문인협회 회장)가 수필 창작교실을 연다.
9월4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10~정오 총 12주 동안 계속될 수필 창작교실에서는 수필 이론 및 창작 실습을 공부하게 된다. 김영중씨는 “수필은 우리 일상과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기록한 글이며 수필 쓰기는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꽃 피우는 자각과 의미 부여의 행위”라고 설명하고 수필 창작교실은 처음 수필을 쓰는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중앙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창조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했다. 소월문학상, 제1회 한국수필 해외문학상, 미주펜문학상, 순수문학상을 수상했고 저서로 ‘기다림으로 접은 세월’ ‘바람속을 걷는 인생’ ‘건너집의 불빛’ 등이 있다.
수필창작교실이 열리는 장소는 토랜스의 ‘라잇하우스 에듀케이션 센터’(Lighthouse Education House 22750 Hawthorne Blvd. #A Torrance, CA 90505).
문의 (310)375-6032, 71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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