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추진안 논의
의원들 찬-반 팽팽
가든그로브 시를 6개의 디스트릭으로 나누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GG 시의회는 지난 28일 정기미팅에서 그동안 논란이 되어 왔던 ‘디스트릭 분리’안을 논의하기로 3대2로 통과시켰다.
마크 로젠, 스티브 존스,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의원은 찬성, 빌 달튼 시장과 디나 누엔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이 안건은 9월25일 열리는 시의회 정기미팅에 상정되어 논의될 예정이다.
이 문제를 의제로 내놓았던 브루스 브로드워터 시의원은 “가든그로브는 디스트릭으로 분리된 시들로 에워싸여 있다”며 “디스트릭으로 나누면 가든그로브의 독특한 상황을 시 입법에 반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디나 누엔 시의원은 GG시를 여러 구역으로 분리시킨다고 해서 도움이 될 것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누엔 의원은 “디스트릭으로 나누어 놓으면 시의원들은 시 전체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속해 있는 디스트릭을 위해서 다른 시의원들과 논쟁을 벌이게 될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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