값비싼 구리선을 훔치려던 절도 용의자가 범행도중 화재가 발생하는 바람에 경찰에 체포됐다. 29일 오후 9시35분께 5400 블럭 라팔마 애비뉴에 위치한 한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과 함께 현장에 출동한 애나하임 경찰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애나하임 경찰국 릭 마르티네즈 사전트는 “남성이 전류가 통하는 구리선을 끊으려다 감전되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용의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안면에 찰과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던 또 다른 용의자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2005년 파운드당 1.68달러밖에 안 하던 구리의 가격이 30일 현재 3.34달러로 두배 가량 폭등하면서 가든그로브를 포함한 OC 곳곳에서 구리 좀도둑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는 경우도 늘고 있다. 경찰은 절도 예방을 위해 리사이클링 업소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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