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과 새 가방, 새 학용품 구입 등 개학 준비로 바쁜 학생과 학부모들이 올해 잊지 말고 챙겨야 할 항목이 하나 더 있다. 9월1일부터 11세 이상 아동들의 ‘Tdap’ 예방접종이 추가됐기 때문이다.
’Tdap’은 디프테리아(Diphtheria), 파상풍(Tetanus), 백일해(Acellular Pertussis)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뉴욕주내 각 지역 학군은 이미 가정통신문을 발송, 학부모들에게 관련 사항을 준수할 것을 요청했다.
접종 대상은 199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11세 이상 또는 6학년생이며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학교 등교가 거부된다. 신생아들은 주로 출생 후 2개월부터 18개월 사이에 세 차례의 Tdap 예방접종을 받긴 하지만 11세가 되면 면역력이 약해진다는 연방질병통제센터(CDC)의 권고에 따라 올해 추가 예방접종이 결정됐다.
CDC는 이외에도 19~64세 사이 성인들도 Tdap 예방접종을 한 차례씩 더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정은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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