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사람들’ 동인회
LA·OC에 시창작 교실
시인 문인귀(사진)씨가 이끄는 동인회 ‘시와 사람들’은 11일부터 시창작 기초반을 LA와 OC에 개설한다.
시창작 기초반에서는 ‘시란 무엇인가. 시심은 무엇인가. 시는 어떻게 쓰며, 어떤 시를 쓸 것인가. 시는 어떻게 감상할 것인가 등 이론을 바탕으로 시 창작실기’를 단계적으로 배우고 시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가져야 할 ‘바른 시 정신’도 갖추게 된다.
시 창작교실 스케줄은 ▲낮반: 가든그로브-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정오 한미가정상담소/애나하임-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정오 남가주 사랑의 교회 222호실 ▲밤반: LA-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 오후 7~9시 미래은행 올림픽지점 빌딩 307호실/애나하임-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 저녁 7~9시 남가주 사랑의 교회 222호실 등이다.
‘시와 사람들’은 10년 전 기초반에서 시작해 발전된 시인들의 모임으로 25명의 기성시인이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개의 기성반(LA, 사우스베이, OC, 이메일반)과 2개의 기초반(라미라다, 가든그로브)으로 편성되어 매주 또는 격주로 모여 창작에 몰두하고 있다.
문인귀 시인은 미주 한국문인협회회장을 역임했고 제12회 미주문학상 수상, 본보 ‘이 아침의 시’를 1년반 동안 집필했다. 시집으로 ‘눈 하나로 남는 가슴이 되어’와 ‘떠도는 섬’이 있다.
문의 (714)797-7837, (562)881-1730 이메일: mooninkwy@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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