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스타들의 어린 시질 사진 분석
음악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Mnet은 스타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비교 분석해 보여줌으로써 스타는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태어나는 것임을 절감케 하는 ‘재용이의 더 순결한 19’를 5일 밤 11시에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1981년생 동갑내기인 조인성과 강동원은 ‘완소남’(’완전히 소중한 남자’란 뜻의 유행어)의 조건을 갖춰 스타는 타고 나야 한다는 것을 입증한다.
또 탤런트 김태희와 전지현을 비교 분석한 사진을 보면 잘 자라줘서 고맙다는 말이 그대로 튀어나오고, 그냥 메이크업만 하면 곧바로 광고 촬영을 할 수 있을 정도다.
장동건과 원빈의 경우 너무 잘생겨서 짜증난다는 말이 튀어나온다. 남성들은 질투심과 좌절감을 이기지 못하고 이들을 ‘우리의 적’이라 부른다.
이 프로그램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수집한 스타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고 아울러 핑클 이진의 과거도 함께 소개한다.
(서울=연합뉴스) 양태삼 기자 tsy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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