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지진희와 하정우가 세계 유명 인사들과 조우했다.
지진희와 하정우는 8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콘저베이토리 가든에서 있었던 ‘랄프로렌 40주년 행사’에 초대됐다. 지진희와 하정우는 이 자리에 아시아 대표로 참석해 디자이너 랄프로렌을 비롯해 세계 유력 인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는 할리우드 스타 더스틴 호프만, 로버트 드니로, 사라 제시카 파커, 매튜 브로데릭과 디자이너 베라왕, 도나 카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랄프로렌 관계자는 “<대장금>을 통해 지진희의 얼굴을 익히 알고 있었다. 지진희는 아시아의 톰크루즈다.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정우에 대해서도 “아시아의 진주 같은 배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사람은 행사 이후 미국 영화 관계자들과 미팅 등을 가진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진용 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