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백스 선발 브랜던 웹이 7회를 마치고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로키스 11연승 제동… 시카고 컵스는 조우승
내셔널리그 플레이오프 레이스의 마지막 결전장이 될 시리즈 개막전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콜로라도 로키스의 11게임 연승행진에 제동을 걸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28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D백스는 에이스 브랜던 웹을 내세워 로키스 타선을 2점으로 묶고 9안타를 적시에 몰아쳐 4점을 뽑아 4-2로 승리했다. 내셔널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90승(70패) 고지에 오른 D백스는 서부조 2위 샌디에고 파드레스(89승71패)에 1게임차 리드를 지키며 일단 플레이오프 티켓을 확정지었다. 파죽의 11연승 행진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의 의지를 불태웠던 로키스는 87승73패로 디비전 레이스에선 탈락했고 와일드카드에서도 남은 2게임을 모두 이기고 파드레스가 남은 경기에서 전패해야만 되는 불리한 상황으로 몰렸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인 웹은 이날 로키스 타선을 7이닝동안 산발 8안타 2점으로 차단하며 시즌 18승(10패) 고지에 올랐다. 웹은 올해 이 경기전까지 로키스를 상대로 0승3패, 방어율 6.47의 부진을 보이다 마지막 등판에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이며 팀을 플레이오프로 이끌었다.
한편 시카고 컵스(84승76패)는 신시내티 레즈를 6-0으로 누르고 내셔널리그 중부조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 파드레스는 밀워키 브루어스를 6-3으로 누르고 D백스에 1게임차 조 2위를 유지했으며 뉴욕 메츠에도 1게임차로 앞서 1승만 더 거두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
<김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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