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ㆍ日 투어 이어 10주년 음반 및 서울공연
멤버들의 부인에도 해체설이 끊이지 않았던 그룹 신화가 12월 활동을 재개한다.
국내 최장수 그룹으로 꼽히는 신화는 12월6일 싱글 음반 ‘윈터 스토리(Winter Story) 2007’ 발매를 위해 17일 재킷 촬영을 진행한다. 이어 일본ㆍ중국과 함께 서울에서 차례로 공연을 펼친다.
12월6일 일본 나고야, 12월8~9일 도쿄 인근 사이타마, 12월15일 중국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연다. 일본 공연은 현지 최대 공연전문 기획사 우도, 상하이 공연은 중국 엔터테인먼트 그룹인 스타그룹에서 진행한다. 주최는 ㈜굿이엠지와 ㈜오픈월드엔터테인먼트.
이번 투어는 지난해 9월26일 ‘신화, 2006 재팬 투어 인스퍼레이션(Japan Tour Inspiration) #1 인 오사카’를 끝으로 8집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 약 1년3개월 만이다.
신화는 내년 3월 데뷔 10주년 기념 정규 9집을 내고 연이어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신화의 전속권을 보유한 굿이엠지 박권영 대표는 1998년 데뷔 이래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그룹, 솔로로서 정상의 자리에서 활동 중인 팀은 신화가 유일하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이면 멤버 중 일부의 군입대가 예정돼 있다며 일본ㆍ중국 공연과 내년 데뷔 10주년 음반 및 공연은 멤버와 팬들에게 무척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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