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조재진(26)이 영화배우 차예련(22)과 사귀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재진은 18일 자신의 에이전트사인 IFA스포츠를 통해 4개월 전부터 진지하게 만나는 여대생 친구가 따로 있다며 언론의 열애설 보도를 부인했다.
IFA스포츠의 이승태 부사장도 이날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조재진과 전화통화를 했는데 ‘차예련과 만난 적도 없으며 사귀지도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조재진이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보도가 나온 것에 대해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고도 밝혔다.
차예련 측 역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조재진과는 만난 적도 없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조재진 측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대응은 자제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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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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