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이렇게 많을 줄이야!’
배우 김래원이 대한해협을 건넌 뜨거운 스타사랑에 감동했다. 김래원은 대규모 팬미팅에 참석차 일본 도쿄를 방문하고 25일 돌아온다.
23일 도쿄로 출국한 김래원은 24일 두 차례에 걸쳐 NHK홀에서 팬미팅을 가졌다. 1만엔(한화 9만원) 정도의 유료 입장료가 책정된 이 팬미팅에 그를 아끼는 열혈 팬 3,700명이 참석했다. 이 규모는 김래원이 그동안 연 팬미팅 중 최대 인원이다.
김래원은 이날 팬미팅에서 직접 마이크를 잡고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과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을 연달아 열창했다. 현장에서 모아진 팬들의 즉석 질문에 상세한 설명으로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 자리에서 김래원은 내년 봄 개봉될 일본 영화 <하나카케>의 예고편을 팬들과 함께 감상했다. 김래원의 소속사 블루드래곤의 한 관계자는 “팬미팅 티켓이 진작에 매진돼 성황을 이룰 것이라 예상했지만 현장의 분위기는 더 대단했다.
김래원의 몸짓 하나하나에 팬들이 들썩여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일본 팬들의 기를 받고 돌아온 김래원은 사전제작 드라마 <식객>(극본 최완규,박후정ㆍ연출 최종수)의 촬영차 경북 등지로 다시 촬영을 떠난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츠한국 이현아기자 lalala@sportshankook.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