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기업에 다양한 팩토링 서비스”
12일 지사오픈 지사장 샨 백씨
한인 팩토링금융사인 ‘프라임금융’(대표 채윤석)이 뉴욕지사(77 Metro Way Suite #1, Secaucus, NJ)를 설립하고 동부지역에서도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7일 프라임금융은 “오는 12일 뉴욕지사를 정식 오픈하고 동부 한인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12일 뉴욕지사 설립을 통해 동부에 진출하는 ‘프라임금융’의 채윤석(뒷줄 오른쪽 두 번째) 대표와 직원들이 더욱 강화된 서비스를 약속하고 있다.>
채윤석 대표는 “동부 한인 경제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LA에서 뉴욕에 이르는 ‘코스트 투 코스트 네트워킹’으로 보다 편리한 대고객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뉴욕지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동부에서도 프라임금융만의 업그레이드된 팩토링 금융서비스를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프라임금융의 뉴욕지사장에는 뉴욕 한인 은행 출신으로 오랜 금융 업무 경험을 갖춘 금융 전문가 샨 백씨가 선임됐다.
백 지사장은 “팩토링 서비스 뿐 아니라 한인 기업인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기업 금융 상품을 개발해 편리하고 신속하게 서비스함으로써 한인 경제 성장은 물론 회사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9년 창립된 프라임금융은 현재 약 40명의 직원이 팩토링 업무를 비롯해 무역금융, 인벤토리 파이낸싱, 단기 비즈니스론 등 한인 경제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 예상 매출액은 4억 달러에 달한다.
채 대표는 “뉴욕지사 설립을 계기로 기업 및 고객 중심의 더욱 다양한 금융 상품 개발과 글로벌 네트웍 구축 및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발전적인 팩토링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13)488-6400(LA), (201)392-1700(뉴욕)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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