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으로 시집 간 배우 서민정이 무릎 수술을 위해 귀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민정은 최근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서울에서 찍은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알리며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팬들에게 알렸다.
서민정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미국에서 키우는 애견의 사진을 올려놓고 “민정 언니 수술 잘했어? 빨리와 보고 싶어”라는 글귀를 남겼다. 서민정은 최근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의 동료 연기자인 김범, 정일우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촬영해 올려놓으며 서울에서 근황을 전했다.
서민정의 팬들은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 중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쳤는데 수술을 받았나 보다. 빠른 쾌유를 빈다” “오랜만에 서민정과 김범 정일우 등 오랜만에 <거침없이 하이킥>의 풍산고 학생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서민정은 지난 2월 <거침없이 하이킥>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다 차량이 사고를 당해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사고를 당했다. 서민정은 당시 12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시트콤 촬영으로 수술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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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문미영기자 mymoo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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