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시의 다운타운 서부(west side) 재개발 계획에 따라 노스 하워드 스트릿 등의 3개 블록에 대규모 아파트 및 상가 단지가 들어선다.
시 개발기관인 볼티모어 개발회사(BDC)는 구 메이페어 극장을 포함 폐건물이 대부분인 이 구역에 2,710만 달러를 들여 79채의 아파트와 상가 및 주차장을 건설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노스 하워드스트릿 400, 500 블록과 웨스트 프랭클린 스트릿 300블록을 대상으로 하는 재개발 계획에는 워싱턴 소재 메이페어 개발 그룹 및 엘리콧시티의 P&D 부동산회사 등이 참여한다.
개발업자들은 408-416 노스 하워드 스트릿에 27채의 아파트와 1만 평방피트의 상가 및 주차장, 300-304 웨스트 프랭클린 스트릿과 502-504 노스 하워드스트릿에 10채의 아파트 및 4,000 평방피트의 상가를 짓는다.
메이페어 극장은 2년에 걸쳐 1만7,000평방 피트의 상가 및 주차장과 위층에 26채의 임대아파트로 바뀐다.
또 하워드 스트릿 400 블록에는 150만 달러를 들여 2동의 건물을 주상복합 건물로 개조한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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