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35)이 6년 만에 단독 공연을 펼친다.
6년 만에 7집 ‘백 투 스테이지(Back To Stage)’를 16일 발표하고 가수로 복귀하는 박진영은 12월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나쁜 파티’를 올린다. 또 부산, 대구 등지에도 공연 스케줄을 잡고 있다.
공연에서는 7집 신곡을 비롯해 히트곡 레퍼토리를 총망라할 예정이다. 7집에는 4년간 금고에 보관해 둔 곡이라는 타이틀곡 ‘니가 사는 그 집’을 비롯해 ‘키스(Kiss)’ ‘딜리셔스(Delicious)’ ‘딴따라 블루스’ ‘이런 여자가 좋아’ ‘위험한 장난’ 등 감각적인 제목의 곡들이 실렸다.
특히 이번 음반은 후배들이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다. 다이나믹 듀오, 윤미래(t), 바비킴, 전제덕, 원더걸스 선예 등이 참여했다.
다이나믹 듀오가 ‘이런 여자가 좋아’, 윤미래가 ‘엇갈렸어’, 바비킴이 ‘싱글(Single)’을 피처링했다. 원더걸스의 선예는 ‘대낮에 한 이별’에 참여해 스승의 은혜를 갚았다.
’나쁜 파티’의 입장권은 인터파크와 좋은콘서트 홈페이지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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