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한국 대선을 앞두고 국민성공캠프 워싱턴본부(후원회장 우태창)가 8일 승리 결의 대회를 갖고 한국의 친지들에게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후보 지지 전화 및 이메일 보내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후보지지연설에 나선 MB연대 워싱턴본부 대표 김진아 변호사는 “한국을 부강한 선진국으로 만들 수 있는 후보는 이명박 후보”라면서 “한국에 있는 친구와 친지들에게 전화를 걸어 투표 참여를 독려하자”고 말했다.
우태창 후원회장도 “앞으로 일주일 남은 기간 동안 한국에 전화하는 등 지지운동을 펼치자”면서 “또 인터넷을 통해 이 후보 지지 댓글도 많이 올리자”라고 제안했다.
김의근 상임고문은 “향후 3년내 한국에 경제위기가 닥칠 가능성이 높다는 보고서가 잇달아 나오고 있는 만큼 한국경제 기적의 주역중 한사람인 이 후보를 당선시켜 위기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흥기 상임고문위원은 “이번 대선에 워싱턴 동포들도 힘을 보태자”고 지지연설을 했고, 김 탁 이명박 미주전국후원회 조직위원장은 “일하는 대통령, 경제대통령을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 후보는 영상메시지를 통해 “해외동포들이 지난 10년간 조국걱정 많이 했을 것”이라면서 “강한 나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성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실천하는 경제대통령, 이명박’, ‘해냅시다, 경제대통령 이명박’, ‘정권교체 이명박’ 등의 플래카드를 흔들며 구호를 외치는 등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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