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오가 7번째로 출시한 단말기 ‘미스토’를 직원들이 선보이고 있다.
올겨울 핫아이템 GPS 등 지원
SK 텔레콤의 이동통신사 ‘힐리오’(사장 설원희)가 올 겨울 가장 주목받을 핸드셋, ‘미스토’를 공개했다.
21일 첫 선을 보이는 미스토는 힐리오의 7번째 단말기로 사파이어 블루컬러의 매끄러운 미러형 초슬림 슬라이더로 세련된 디자인에 최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미스토는 3G 초고속 네트웍에 최적화된 위치기반 서비스인 GPS 구글 맵, 가민 모바일 내비게이션 등 기존 힐리오의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재환 부사장은 “미스토는 소비자들이 원하는 모든 기능에 세련된 디자인 및 아름다움, 최첨단 모바일 기능을 갖춘 핸드셋”이라며 “유럽과 한국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모델에 힐리오의 최첨단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켰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성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스토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제품으로, 유럽에서는 ‘울트라에디션 10.9,’ 한국에서는 ‘미니스커트폰’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
힐리오의 미스토는 터치 키패드, 4배 디지털 줌, 야간 모드, 고화질 사진 및 동영상을 위한 포토스튜디오를 갖춘 2.0메가픽셀 카메라, 2.2인치 고해상도 QVGA 디스플레이, HTML 브라우저, 스테레오 블루투스, MP3 등의 기능이 탑재됐다.
한편 힐리오는 미스토 출시를 기념해 22~23일 양일간 LA 아씨마켓에서 미스토 특별가 판매전을 펼치며 26일까지 신규 및 기존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링톤, 스크린, 앤서링 등을 무료 다운로드 하는 크리스마스 보너스도 진행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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