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머스 감독, 주요배역 제의
한류스타 이병헌(사진)이 할리웃 메이저 영화사가 만들고 유명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의 주요 배역으로 출연 제의를 받았다.
영화전문 사이트 IESB 닷넷은 최근 “아시아의 스타 배우 이병헌이 ‘미이라’ ‘반헬싱’을 만든 스티븐 소머스 감독의 차기작 ‘G.I 조’의 스톰 섀도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최근 할리웃 영화사로부터 이 영화의 출연 제의를 받았으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G.I 조’의 원작인 동명 만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가운데 하나인 스톰 섀도는 어둡고 복잡한 과거사를 가진 캐릭터로, 주인공 스네이크 아이처럼 닌자 마스터로 훈련받았지만 스네이크 아이와 대치하게 된다.
이 영화는 ‘트랜스포머’ ‘스타더스트’ 등을 만들었던 제작사 ‘보나벤추라 픽처스’와 ‘해스브로’ ‘파라마운트 픽처스’가 공동 제작하며 파라마운트가 배급을 맡는다.
스네이크 아이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악당 다스몰 역할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레이 파크가 맡았고 여배우 시에나 밀러도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