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들의 수다’, 가장 활약 돋보였던 미녀들 선정하는 이벤트 진행 중
미녀들도 ‘다사다난’했던 연말 결선에 나섰다.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연출 이기원)는 2007년 한 해 동안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미녀들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미녀들의 수다> 홈페이지에는 ‘2007 미수다 그녀를 찜 해주세요’라는 코너가 마련돼 16명의 미녀가 후보에 올랐다. 원년 멤버격인 손요(중국) 레슬리(미국) 흐엉(베트남) 에바(영국) 도미니크(캐나다) 디나(아제르바이잔) 준코(일본) 등이 후보로 지명돼 눈길을 끈다.
이들 후보들만 봐도 ‘다사다난’했던 <미녀들의 수다>를 엿볼 수 있다. 먼저 16명의 후보 중 루 베이다와 사오리의 이름이 오르지 않은 것이 의외다. 루 베이다와 사오리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미녀들의 수다>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인기를 모았다.
루 베이다는 ‘루 반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발랄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았고, 사오리는 한국과 일본의 문화 차이를 말하며 ‘밥 그릇 논란’ 등을 일으키며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초반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던 <미녀들의 수다>를 인기 프로그램으로 올려놓은 ‘일등공신’이었다. 사오리는 연예기획사에 소속돼 연예활동을 하면서 제작진과 계약 문제로 불미스럽게 끝을 맺어 후보에서 탈락된 셈이 됐다.
이들을 대신해 자밀라(우즈베키스탄) 브로닌(남아공) 사유리(일본) 등이 자리를 채우고 있다. 자밀라는 최근 배우 권상우가 미모를 인정해 화제가 됐고, 브로닌은 배우 장동건과 주류 광고를 하면서 또 한번 관심을 모았다.
<미녀들의 수다>는 지난해 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 이후 월요일 오후 11시대로 방송 편성 시간을 옮기며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면서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각국의 미녀들이 방송이나 CF 등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 현장이 빚어진 한 해였다.
이번 이벤트는 내년 1월9일까지 진행되며 15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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