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등 아태계 커뮤니티와의 유대강화를 모색키 위한 제 4회 버지니아주 정책 브리핑과 의회 리셉션이 24일 리치몬드에서 개최된다. 버지니아 아태계 연합(CAPAVA), 버지니아 주지사 아태자문위 등 아태계 단체가 주관하는 이날 브리핑은 낮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리치몬드시의 아메리카 은행 18층 컨퍼런스 룸에서 열린다.
예산 결정 및 입법과정, 민주 공화 양당의 정책 결정과정 등 의회 브리핑은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열리며 반 이민법안 등에 대한 브리핑도 있다.
오후 1시부터 1시55분까지 열리는 정책 브리핑에는 교육부, 보건복지부, 주택부 정책 관계자들이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을 소개한다.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열리는 아태계 커뮤니티 이슈 브리핑에는 아태계 단체들과 주지사 아태자문위원들이 나와 현재 이슈를 언급하고 각 커뮤니티의 향후 전략을 소개한다.
아태자문위에 한인으로는 실비아 패튼 한미여성총영회장과 마크 김 전 연방상원의원 보좌관이 활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비영리 단체 그랜트 신청방법, 비즈니스를 위한 세법, 재정부분 취업 기회, 버지니아 정부 조달 서비스 등에 대한 리소스 포럼도 진행된다.
리셉션은 이날 오후 6-8시30분 리치몬드시내 선트러스트 은행(919 E. Main Street) 24층에서 열리며 팀 케인 주지사 등 주정부 관계자, 주의회 상하원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의회 회기가 9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포럼 및 리셉션을 통해 주상하원의원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태계연합은 이번 행사를 위해 버클리 호텔(Berkely Hotel)을 단체 예약해둔 상태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버지니아 의회리셉션’이라고 언급하면 할인된 가격인 169달러로 예약(804-280-13 00)할 수 있다.
행사 참가비는 무료.
문의 (703) 683-3742 에릭 젠슨 아태계 연합 의장.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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