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함
백옥비녀
한국 전통공예 전시회
11일부터 한국문화원서
LA한국문화원(원장 김종율)이 한국 전통 공예품들을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특별 상설전시회를 개최 한다.
오는 11일부터 4월30일까지 4개월간 문화원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한국 공예 이야기-삶의 멋을 담다’ 전시회는 한국공예문화진흥원(이사장 오원택) 후원으로 마련됐다. 보석함, 산호 뒤꽂이, 떨잠, 조각발을 비롯하여 다기, 반상기 세트 및 한지공예품 등 다채로운 한국공예품이 선보이게 된다.
바늘쌈지
문화원의 한 관계자는 “한국 전통공예는 수 천년동안 이어진 한국인의 삶 속에서 태어난 예술이자, 많은 장인들의 손끝으로 이어져온 우리 민족 문화의 정수이다”며 “전통기법을 그대로 재현해 만든 전통 공예품들과 오늘의 감각과 쓰임을 더한 현대공예품들을 함께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는 타 커뮤니티 및 한인 2·3세 자녀들에게도 한국의 멋을 알려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식은 11일 오후 7시이며 한국 전통 공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전시실 개장시간: 월-금 오전 10시~오후 5시, 토 오전 10시~오후 1시(3번째 토요일 5시까지).
주소 및 문의: 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323)936-7141 #112-전시담당 최희선, www.kccla.org
<백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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