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나물의 재배에서 포장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신동윤 매니저.
금방 뽑아 낸 김 나는 가래떡이 먹음직스럽다.
웰빙 라이프를 리드한다
무공해 콩나물·검정콩 콩나물도 USDA 승인
다양하고 편리한 포장의 떡국·떡볶기 인기
30년 동안 오로지 떡과 콩나물에만 집중해 온 이화원 식품(대표 김종완)에서 검정콩으로 만든 콩나물을 출시했다.
유기농 허가를 받기가 까다로운 미국이지만 이화원은 이미 몇 년 전 처음으로 미농무부(USDA)에서 인증한 Organic 마크가 찍힌 유기농 콩나물을 한인들에게 선보임으로써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식품회사로 인정을 받았다.
이화원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이번에는 검정콩을 이용한 콩나물을 개발하게 된 것이다.
“검정콩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이미 다 아는 사실입니다. 검정콩을 이용한 음료까지 나올 정도로 검정콩의 인기가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검정콩을 이용한 콩나물을 개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이처럼 건강에 유익한 검정콩으로 값싸고 영양도 풍부한 콩나물을 재배해서 한인들 가정에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낍니다” 라고 이화원 식품의 신동윤 매니저는 설명하면서 “이화원에서 개발한 유기농 콩나물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의 기내식으로 지정된 비빔밥 재료로 공급되기도 한다”고 덧붙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검정콩 콩나물뿐 아니라 이화원에서 재배하는 모든 유기농 콩나물은 100% 오존 살균된 물로 재배한 것이며, 뿌리 부분에 맛과 영양은 물론 항암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콩나물 꼬리를 잘라내지 말고 그대로 먹을 것을 권한다.
또한 이화원 식품은 유기농 콩나물 출시와 함께 USDA의 승인을 받은 유기농 떡국떡도 본격 시판을 시작했다.
그 외에 콩나물국과 떡국 및 떡볶이 등을 간편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도록 스프가 첨가된 제품들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는 이화원 식품의 경영원칙은, 언제나 내 가족을 위한 음식을 만드는 마음으로 바르고 깨끗한 제품만을 제공하는 것이다.
30년의 경험과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화원 식품 덕분에 한인들의 밥상이 한결 풍성해지는 듯 하다.
주소: 250 N. Junaita Ave.
전화: (213) 382-7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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