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곳에서 한방과 척추신경 치료를
목·허리 디스크 수술 없이 치료
새로운 ‘무중력 감압치료’
한의원을 겸한 동희 척추전문 의료원(원장 이주상)은 전통 한방치료뿐 아니라 척추신경과 물리치료 및 괄사요법 치료 등을 한 곳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다.
동희 척추의료원에서는 한의사로 오랜 경험이 있는 이주상 원장, 그리고 한의사와 척추신경의를 겸한 이동희 박사가 한 팀이 되어 디스크로 고생하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는 한편, 각종 병의 원인을 찾아 한방치료를 겸함으로 치료의 효과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주상 원장은 “척추부위의 이상은 각종 난치병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척추를 교정해 주면 오랫동안 고쳐지지 않던 병들이 의외로 쉽게 치료되는 경우가 많지요. 예를 들면 경추 1번에 이상이 있으면 편두통이나 신경쇠약, 불면 등으로 고생할 수 있으며 경추 2번에 이상이 있다면 알러지나 시력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척추의 모든 부분이 우리 신체의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척추의 교정은 곧 온 몸의 건강 질서를 바로잡아 주는 바로미터가 되는 것입니다” 라고 설명하면서 척추와 건강의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한편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무중력 감압치료기는 쉽게 고쳐지지 않는 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 통증도 전혀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기기로 한의사 겸 척추신경 전문의인 이동희 박사가 직접 치료한다.
“무중력 감압치료기는 미항공우주국인 나사(NASA)의 우주인들이 무중력 상태에서 디스크 높이가 증가되어 각종 허리통증이 해소되는 현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것으로 탈출증이나 퇴행성 디스크를 수술 없이 치료하는 획기적인 전기가 되었습니다” 이동희 박사의 설명이다.
그런가 하면 ‘괄사요법’이라는 특이한 치료법이 있는데, 이것은 원래 양이나 말고기를 주식으로 하던 몽고인들이 사용하던 방법으로 신체부위를 두드림으로 피가 탁해져서 생기는 각종 성인병을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에 대해 이주상 원장은 “육식이 증가하면서 함께 나타나는 현상이 바로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 성인병인데, 긁고 뜯고 두드려주는 괄사요법을 통해 뭉친 어혈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 외에도 동희 척추전문 의료원에서는 초음파 및 X-ray 검진과 함께 다양한 물리치료를 병행하고 있으며 한방치료와 더불어 환자들이 만족해하는 치료효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소: 3755 Beverly Bl.
전화: (323) 667-2400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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