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복사기 시대를 연다
카피는 물론 스캔기능과 프린터까지
판매와 서비스, 각종 서플라이 공급
컬러복사기를 흑백 가격으로
코니카 미놀타, HP 파트너스, 뮤라텍 등 최고 브랜드 복사기를 전문 공급하는 프로맥 이미지 시스템(대표 루크 이)은 1985년부터 미주류 업체들을 대상으로 복사기 판매 및 관리를 담당해 왔다.
무엇보다 관리 서비스가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복사기 시장에서 22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은 프로맥 이미지 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신용도를 가늠케 한다.
주류시장에서 주로 학교와 관공서, 기업체 등 무려 3천여 곳이 넘는 업체를 상대로 복사기의 판매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프로맥 이미지 시스템의 루크 이 대표는 한인들의 복사기에 대한 정보가 상당히 뒤쳐져 있음을 지적한다.
“컬러복사기의 가격이 종전의 흑백복사기 가격과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인들은 컬러복사기는 무조건 비싼 것으로 생각한 나머지 흑백과 컬러를 따로따로 구입, 분리해서 사용하거나, 또는 컬러복사기를 아주 비싼 페이먼트를 내고 리스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이 대표는 이렇게 말하면서, 주류시장은 이미 90% 이상이 디지털로 바뀐 상태이며 이것은 곧 앞으로 3~4년 후면 흑백복사기는 자취를 감추게 될 것을 예고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자면 현 시점에서 흑백복사기를 구입하는 것은, 아무리 컬러가 필요없는 경우라 할지라도 무의미하다는 결론이다. 그것은 마치 컬러필름 시대가 열리면서 흑백필름 가격이 더 비싸게 된 것과 같은 이치이다. 컬러복사기에서도 흑백카피는 가능하며 서플라이 가격을 비교해도 오히려 가격이 저렴한데 굳이 흑백과 컬러를 따로따로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이 대표의 설명이다.
한편 최근 개발된 신형 복사기 모델은 단순한 복사 기능만 가진 것이 아니라, 스캐너 및 프린터 기능까지 갖추고 있으며, 복사한 서류 원본을 따로 보관할 필요없이 즉시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기 때문에 오피스 안에서 필요한 기기들의 단순화와 편리함을 더해주어 매우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디자인도 세련되어져서 종전의 기기처럼 벽쪽에 설치할 필요가 없이, 오피스 중앙에 놓아도 부담이 없다는 것이 사용자들의 소감이다.
프로맥 이미지 시스템에서는 이와 같은 디지털 컬러복사기 시대를 맞아, 복사기 교체나 구입이 필요한 한인들을 위해 최신형 컬러 복사기를 흑백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최고 60개월 까지 리스가 가능하며 리스 비용은 119달러, 또는 179달러 등으로 복사기 종류와 기능 및 리스 기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며 딜리버리와 set up이 모두 포함된 가격이다.
주소: 3251 W. 6th St.
전화: (213) 386-7728
<안진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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