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김영중(사진·미주크리스찬문인협회 회장)씨가 강의하는 수필창작교실이 2월5일부터 4월22일까지 실시된다.
총 12주 과정인 수필창작교실은 매주 화요일 낮반(오전 10~12시)과 저녁반(오후 7~9시)으로 나뉘어 열리게 되며 처음 수필을 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알기 쉬운 수필 이론 및 창작 실기를 통해 수필의 기초를 가르친다.
김영중씨는 “수필은 우리 일상과 멀리 있지 않고 가까이에 있는 삶의 이야기들을 기록한 글”이라고 말하고 “글 쓰기란 살아온 삶의 조각들을 풀고 그 동안의 흔적들을 확인하며 자신의 삶을 가치롭게 꽃피우는 자각과 부여의 행위”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과 이사장을 역임하고 소월문학상, 제1회 한국수필 해외문학상, 미주펜문학상, 순수문학상을 수상했고 저서로 ‘기다림으로 접은 세월’ ‘바람 속을 걷는 인생’ ‘건너집의 불빛’ 등이 있다.
수필창작교실이 열리는 장소는 토랜스의 ‘라잇하우스 에듀케이션 센터’(Lighthouse Education House 22750 Hawthorne Blvd. #A Torrance, CA 90505). 문의 (310)375-6032, 713-3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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