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불마트는 이달 말 하와이 매장을 비롯해 올해 최대 5개 매장의 오픈 계획을 갖고 있다.
애틀랜타·시카고 등 이어
하와이·달라스에도 진출
연내 5개 매장 추가 계획
침구류 전문점 ‘이불마트’(대표 김홍수)가 미전역 한인 고객을 상대로 적극 마케팅에 나섰다.
이불마트측은 이달 말 하와이 호놀룰루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오는 4월에는 달라스 한인타운에도 매장을 여는 등 올해 3~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불마트는 LA, 토랜스, 가든그로브, 밸리, 세리토스, 로랜하이츠,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 알래스카 등 10개 체인점을 운영 중이다.
김홍수 대표는 “한인들은 일반 주류업체 운영 매장을 찾더라도 기호에 맞는 물건을 찾거나 품질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불마트의 자체 브랜드인 ‘엘리자로’는 제작부터 한인에 맞춘 디자인과 최상의 품질, 가격 경쟁력까지 고려됐기 때문에 한인 수요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진출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이불마트는 지난해 9월에는 한국 부천에 ‘엘리자로’를 상호로 내건 매장을 오픈했으며 중국 등의 세계시장 개척도 구상중이다.
지난주 웹사이트(www.ebmallusa.com)를 개설, 미전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판매가 가능해진 이불마트는 웹사이트 오픈기념 특별 판매전도 실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새로운 사업의 시작에 맞춰 원적외선과 음이온이 발생하는 대나무 참숯 건강매트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한인 고객들에게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로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26)444-1980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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