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선, 사립학교 평가지수 발표
3년간 12명 하버드 진학
칼리짓.트리니티 각각 2.3위
맨하탄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 소재한 브리어리 여학교가 시내 사립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종합평가 A+ 등급을 받았다.<도표 참조>
명문대 진학률, 학교 자산 규모, 학생 규모 등의 수치를 종합 집계해 뉴욕선이 31일 발표한 사립학교 평가지수에서 브리어리 여학교는 최고 등급을 받아 단독 1위에 올랐다. 브리어리 여학교는 207명이 재학하는 소규모 학교에서 지난 3년간 무려 12명이 하버드에 진학하는 기록을 보였으며 자산 규모도 1억 달러 이상으로 뉴욕시에서 세 번째로 부유하다.
브리어리 여학교에 이어 올해로 300주년을 맞는 칼리짓이 2위에, 트리니티가 3위에 올랐으며 이들 세 학교는 아이비 프렙 스쿨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대표적인 학교들이다.
한편 뉴욕시 교육청은 최근 시내 공립학교와 차터스쿨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나 사립학교는 평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7
<표> 뉴욕시 사립학교 평가 등급
학교 평가 등급
The Brearley School A+
Collegiate A
Trinity A
Chapin A
Horace Mann A
Spence A
Dalton B+
Ramaz B+
Ethical Culture Fieldston B
Riverdale Country B
Poly Pre B
Saint Ann’s B
Packer Collegiate Institute C
UNIS C
Calhoun C
Dwight C
Nightingale-Bamford C
Browning C
Hewitt D
Trevor Day School C
Birch Wathen Lenox D
Columbia Grammar D
Kerkeley Carroll D
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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