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우코 쿠니사키 작품 ‘하모니’ .

FT 아트 갤러리 8일부터 작품전

최근 문을 열고 첫 전시회를 개최한 FT 아트 갤러리(대표 최성호)가 두 번째 개관기념 전시회로 일본작가 3명의 작품전을 준비하고 있다.
타 커뮤니티와의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오는 8일부터 3월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쿄우코 히시다 쿠니사키, 유이치로 로이 쿠니사키 그리고 코타 오노우치 등 3명의 작가들의 개인전으로 페인팅과 드로잉, 판화 그리고 도자기 작품들이 선보여진다.
유이치로 로이 쿠니사키의 도자기 작품들은 일본의 전통적인 문양과 동양적인 아름다움으로 호평받고 있으며 작가는 현재 팔로스버드스 아트센터와 에인절스게이트 아트센터에서 도자기 클래스를 지도하고 있다.
코타 오노우치는 현재 샌타모니카 칼리지의 스튜디오에서 판화를 지도하고 있으며 이번이 첫 번째 개인전으로 에칭 기법의 동판화와 페인트 작품 등 약 30점을 전시한다.
FT 아트 갤러리는 현재 폭스 TV 네트웍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만화영화 ‘패밀리 가이’의 제작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 리씨가 운영하는 FT 아트센터 1층에 2개 전시관과 1개의 아트샵으로 꾸며지며 전시회 외에도 각종 아트 교실도 문을 연다.
이번 전시회 개장 시간은 월~토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주소 및 문의 1176 W. Sunset Blvd. LA, 90012, (213)268-8181, www.ftartgalle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