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바 H마트에 첫 오픈… 주요 공항 오픈 계획
CJ 베이커리가 외식사업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다.
제과점 ‘뚜레주르’를 운영하고 있는 CJ 베이커리는 푸드코트 사업에 착수하는 등 외식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CJ 베이커리는 최근 H마트 다이아몬드바 매장(2825 S. Diamond Bar Bl.) 내 첫번째 푸드코트를 냈다. 조만간 개점하는 H마트 달라스(2월), 휴스턴(4월), 어바인(6월) 매장에 입주, 푸드코트를 운영하기로 확정하는 등 외식사업 영역 확대에 피치를 올리고 있다.
황성민 베이커리 및 외식사업 총괄팀장은 “CJ 베이커리는 미국에서 외식사업을 펼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다”며 “전국 주요 공항 등에 푸드코트를 내겠다는 장기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다.
위생검사에 100점을 맞을 정도로 청결함이 고객들의 눈길을 끄는 H마트 다이아몬드바 매장 내 CJ 푸드코트는 ‘뚜레주르’ 외에 ▲차이나 팩토리 ▲소반 익스프레스 ▲시젠 ▲피셔스 마켓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고객들은 음식 그릇을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상이란 뜻을 갖고 있는 소반 익스프레스에서 쇠고기, 돌솥비빔밥, 갈비탕 등 15가지 한식을 즐길 수 있다.
차이나 팩토리에서는 다양한 중식의 맛을 경험할 수 있고 시젠에서는 아시아 여러 나라의 퓨전 누들을 맛볼 수 있다. 피셔스 마켓에서는 신선하고 정결한 스시와 롤을 만날 수 있다.
황씨는 “푸드코트는 맛있는 음식의 맛을 유지하고 고객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푸드코트를 찾는 고객의 30%가 한인, 60%가 중국인”이라며 “고객들의 반응을 보아가며 맛을 계속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달라스, 휴스턴, 어바인의 푸드코트도 유사한 형태로 자리 잡게 된다. 다만 고객들의 구성을 감안, 푸드코트에 변화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달라스 푸드코트는 16일 영업을 시작하는데 주방장 등 함께 일할 사람을 구하고 있다. (213)738-1413
<황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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